실비보험 다이렉트 없이는 세상이 어떻게 보일까?

다음 달부터 암 보험료는 90% 안팎으로 오르고, 종신보험료는 낮아진다.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제품 보험료는 인생보험이 하락, 손해보험이 오를 전망이다. 생보사의 ‘종신보험’, 손보사의 ‘상해·사망보험’ 등도 사망률 감소로 보험료가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통상 보험사는 성수기 격인 7월 영업 대목을 누린 바로 이후 9월에 맞춰 보험료를 조정하고 제품을 개정한다. 특별히 올해는 보험료 산정의 기준이 되는 ‘경험인생표’를 새로 적용하면서 상품별로 보험료 실비보험 다이렉트 조정이 잇따를 예상이다.

25일 보험업계의 말을 빌리면 국내 보험사들은 다음달 보험개발원의 ‘11차 경험생명표’를 바탕으로 보험료 조정에 나선다. 보험사의 보험료 산정에 쓰이 상황은 ‘경험인생표’는 보험업법에 맞게 보험비즈니스의 평균 사망률·위험률을 처리한 통계로, 1년마다 개정된다. 이번 인생표의 평균수명은 남자 86.5세, 여자 90.3세로 지난 8차 생명표 준비 각각 2.9세, 2.3세 불었다. 평균수명이 늘면 의료자본이 많아지는 만큼, 질환보험의 보험료 상승도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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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으로 ‘암보험’이 꼽힌다. 주요 보험사는 다음달부터 암 보험료를 50%가량 http://query.nytimes.com/search/sitesearch/?action=click&contentCollection&region=TopBar&WT.nav=searchWidget&module=SearchSubmit&pgtype=Homepage#/실비보험비교사이트 인상할 예정이다. 예컨대 10대 여성(진단·통원·수술)이 7월 가입 보험료로 7만 2479원을 냈다면, 3월 가입 시엔 7만 6726원을 내야 끝낸다. 같은 보험 기준 40대 남성 보험료는 7월 1만 8930원에서 10월 8만 3813원으로 오른다.

손해보험사의 뇌·심혈관 질병 보험료도 인상완료한다. 일부 손보사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비에 대해 내달 평균 10% 인상하겠다고 예고했었다. 손보업계의 참조요율(업계 전체 평균 요율) 개정으로 뇌·심혈관 손해율이 증가했기 때문인데 이에 따른 보험료 인상 폭도 클 전망이다.

반면 같은 뇌·심혈관 질병을 보장하는 물건이더라도 생보사 보험료는 30% 안팎의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전년 생보업계의 요청에 준순해 보험개발원이 삶보험사 참조요율에 처음으로 뇌·심혈관계 통계를 배합했기 때문이다. 생보업계의 안정적인 자체 통계가 처음 마련한 만큼 다음달부터 보험료 인하 효능을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한화인생이 ‘뇌·심장 새 위험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내놓은 ‘한화인생 The H 건강보험’의 보험료는 기존 제품 준비 약 50~20% 줄었다.